친구에게 우연히 빌려쓴 이후로 4년동안 허브데이만 이용했습니다~

다른 점들보다도 사용 시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한 기분이 좋았고

다른 생리대를 사용하면 피부가 쓰라리며 밑이 빠질것 같은 통증이 들었는데

이 생리대는 전혀 그런부분이 없었기에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.

그동안 후기 작성을 생각도 못했는데, 재구매 하러 들어온 김에 후기를 작성합니다.

다만 요즘 생리대 사용하면서 불편을 느낀점이 몇가지 있습니다.

1) 성분이 바뀐건지, 착용 시 예전처럼 시원한 느낌이 줄어들었습니다.

팬티라이너는 여전히 시원한데, 생리대(중형, 대형)는 전혀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.

2) 사용 후 날개가 제거가 잘 안됩니다.

날개 부분의 접착제가 문제가 있는것인지 너무 강력해서 제거할 때 속옷에 잔여물이 남거나 찢어집니다.

평소 이런일이 없었는데 최근 구매한 제품들에서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

다음은 건의사항입니다.

1) 원터치 오픈형식이면 좋겠습니다.

날개에 덧데어져 있는 비닐을 한번에 땔 수 있으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2) 더 큰 사이즈 (오버나이트)도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
허브데이 대형은 중형보다 조금 큰 사이즈여서, 대형을 쓰고 라이너를 덧데는 형식으로 사용하거나, 그냥 타사 오버나이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 허브데이에서 오버나이트가 나온다면 정말 잘 사용할 것 같아요.